마켓컬리 시골보쌈과 감자 옹심이 칼국수 후기

마켓컬리에서 감자 옹심이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이전에도 먹어봤던 제품으로 세 번째 구매 한 제품이었습니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마켓컬리에서 종종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1팩에 2인분으로 가격은 10,500원에 구입했습니다. 채소를 제외하고는 1인분량씩 포장되어 있어 1인분 씩 나누어서 먹어도 되기 때문에 1인가구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칼국수면 2개, 감자옹심이 2개, 육수 2개, 채소 1개, 김가루 2개, 깨 2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인분 기준 물 700ml이고, 2인분은 1200ml의 물을 넣으면 됩니다. 조리방법을 살펴보면 1인분에 계란 1개를 추가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조리 시 주의사항으로는 냉동면은 충분히 해동 후에 풀어서 넣어야 하는데요. 뭉쳐져 있는 상태 그대로 넣으면 면이 풀어지지 않고 뭉치거나 끊어질 수 있으니 면을 충분히 해동 후에 풀어서 넣어야 합니다. 

저는 면과 감자옹심이를 물에 담가두어 해동했습니다. 위로 자꾸 뜨기 때문에 무거운 것을 올려두어서 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게 해동해야 한다면 전자레인지 해동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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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옹심이 칼국수 조리방법(2인분)

1. 물 1200ml에 육수팩 2개를 모두 넣고 끓여주세요. 

2. 물이 끓으면 채소를 먼저 넣어 끓여주세요. 

3. 해동된 면은 미리 풀어두었다가 끓는 물에 털어서 넣어주세요. 

4. 면을 넣어가면서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줍니다. 옹심이도 함께 넣어주세요.(저는 떡국떡도 추가했습니다.)

5. 계란 2개를 풀어서 잘 저어주세요. 

6. 조리과정 중에 물이 너무 졸았다면 물을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7. 칼국수를 그릇에 담고 김가루와 깨를 올려 드시면 됩니다. 

칼국수는 걸쭉한 느낌의 칼국수로 저는 칼칼하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김치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렸습니다. 김가루와 깨를 넣어서 고소한 맛이 특징인데요. 감자옹심이의 쫄깃한 식감도 정말 좋았습니다. 

1인분의 면 양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육수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도 들었는데요. 걸쭉한 느낌이 싫다면 면을 별도로 삶아서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메뉴가 먹고 싶거나 요리하기 귀찮을 때는 간단한 밀키트를 이용해서 먹고는 합니다. 이마트 피코크 밀키트나 마켓컬리에 있는 여러 밀키트 제품들을 애용하는데요. 요즘에는 워낙 제품이 잘 나와서 맛있는 음식을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