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완성 소불고기/마트 양념소불고기 활용

맞벌이 신혼부부가 빠르고 간단하게 집밥 해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실패 없이 소불고기 쉽게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저희는 마켓컬리에서 식재료를 주문하거나, 마트에 장 보러 갈 때 1kg 내외로 포장되어 있는 양념된 소불고기를 구매합니다.

그리고 한끼에 먹을 양만큼 소분하여 냉동보관 후 먹기 전날 냉장고로 옮겨 충분히 해동 후 사용합니다.
당연히 양념이 되어 있는 소불고기니까 맛은 보장되겠죠?? 쉽고 빠른 소불고기 만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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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양념소불고기 200g
당면 약간 
양파 1/2개
팽이버섯 1/2개 
대파 1/2대
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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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방법◀

1. 먼저 재료를 손질합니다. 
당면 : 불리기 
팽이버섯 : 찢어두기 
양파 : 채썰기
대파: 송송 썰기
 

 tip. 당면을 제일 먼저 불려야 하는데요. 시간이 없으니 매운 뜨거운 물에 재료를 손질하는 동안 불려줍니다.
(저는 싱크대 수도에서 나오는 가장 뜨거운 물에 불려줍니다. 냉온수기가 있다면 온수를 활용해 주세요.)

2. 중불에서 양념소불고기, 대파,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고기를 볶을 때는 뭉쳐있는 고기를 펴가면서 볶아주고, 양파에서 물이 나오니 물은 추가하지 마세요. 

3. 어느 정도 볶다가 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추가해줍니다.
(채소로 인해 양념된 고기가 싱거워질 수 있어 간을 더 합니다.)

4. 고기가 다 익으면 불린 당면과 팽이버섯을 넣고 팽이버섯 숨이 죽을 정도만 볶아주세요.

5. 깨 솔솔 뿌려  접시에 담으면 완성입니다. 

신혼부부 밥상  tip
1. 양념소불고기를 활용하고 대용량 구매하여 1회 사용할 분량씩 냉동->전날 냉장고로 옮겨 해동하여 사용 
2. 양파, 대파는 구매 후 손질하여 냉장보관 해놓으면 재료 손질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 양파 :  세척하지 말고 껍질을 깐 후,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보관 또는 세척 후 채 썰어서 지퍼팩에 담아 냉동보관 
   - 대파 : 뿌리를 자르고 세척한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반찬 용기에 키친타월-대파-키친타월을 위에 덮어 냉장 보관 

 
집에 당근과 같은 색있는 채소가 있다면, 색이 예쁘게 추가해줘도 좋습니다.
고기 양념을 맛있게 할 자신이 없다면 양념된 고기를 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쉽고 빠르지만 든든하게 한 끼를 챙겨 먹을 수 있는 소불고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