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신혼부부가 빠르고 간단하게 집밥 해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새콤한 음식이 당기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콤한 음식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쫄면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지난 4월 초에 쫄면을 한번 해 먹고, 남은 쫄면 사리를 냉동보관 해뒀었는데요. 2달이 지난 지금 남은 쫄면을 활용해서 이번에는 콩나물을 넣고 만들어 먹었습니다. 냉동해 둔 쫄면사리를 하루 전 냉장실로 옮겨서 해동해 두었습니다.
쫄면, 샐러드 채소 활용하기
맞벌이 신혼부부가 빠르고 간단하게 집밥 해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채소를 너무 안 먹는 것 같아서 샐러드를 해 먹으려고 샐러드 채소를 사놨는데요. 계속 샐러드만 먹으려니 또 질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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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쫄면 재료
쫄면사리 1인분 상추 4장 콩나물 1줌 적채 조금 당근 조금 계란 1개 |
간마늘 0.5스푼 고추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간장 1스푼 식초 3스푼 매실액 1스푼 설탕 2스푼 올리고등1스푼 통깨 1스푼 |
콩나물쫄면 만드는 법
1. 당근과 적채는 채 썰고, 상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2. 콩나물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2분 30초 데친 후 찬물에 씻어주세요.
3. 쫄면 사리는 끓는 물에 1분만 데쳐주세요. 냉동했었던 쫄면이라 금방 흐물흐물해져서 1분만 데쳤습니다.
4. 간 마늘 0.5스푼, 고추장 2스푼, 간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식초 3스푼, 설탕 2스푼, 매실액 1스푼, 올리고당 1스푼과 통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5. 쫄면사리는 먹기 편하게 양념장에 미리 버무려 주세요.
6. 쫄면 위에 올려먹을 계란프라이를 반숙으로 해주세요.
7. 채소와 쫄면, 계란프라이를 그릇에 올려 완성합니다.
더운 날씨에 무기력해졌었는데 새콤달콤한 맛의 쫄면에 입맛이 살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양념장만 맛있게 된다면 어떤 채소를 추가해도 맛있는 쫄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때그때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개인의 기호에 따라 맵기(고춧가루)와 신맛(식초), 단맛(설탕)을 조절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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