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짜장, 베이컨 넣고 집에서 쟁반짜장 따라하기

이전에 짜장면을 만들어 먹느라 볶아둔 춘장이 있어 볶음짜장을 만들어봤습니다. 

쟁반짜장을 따라 해 봤는데요. 짜장면보다 훨씬 맛있어서 앞으로 짜장면은 이렇게 먹으려고 합니다. 

볶음짜장 재료

중화면 1개 얼갈이배추 1개 대파 1/2대 양파 1/2개 애호박 1/4개 양파 1/4개 베이컨 2줄

볶음춘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간 마늘 0.5스푼 설탕 2스푼 굴소스 0.5스푼  다시다 0.5스푼

고기가 없어서 저는 베이컨을 넣었습니다. 돼지고기가 있다면 돼지고기를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볶음짜장소스는 만들다 보니 많아서 2인분 분량입니다. 

만든 후 한번 더 먹을 양만큼 덜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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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짜장 만들기

1. 얼갈이배추는 자른 후 세척해 주세요. 양파, 애호박, 당근, 대파는 채 썰어주세요. 

2.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대파를 넣고 볶아 파기름을 내주세요. 

3. 약불에서 고춧가루 1스푼을 넣어 고추기름을 내주세요. 

4. 간 마늘 0.5스푼을 넣고, 베이컨을 익혀주세요. 

5. 양파, 애호박, 당근을 넣고 볶아주세요. 

6. 채소 숨이 죽으면 얼갈이배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7. 춘장 2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8. 굴소스 0.5스푼, 설탕 2스푼, 다시다 0.5스푼을 넣어주세요. 

소스 양이 많아서 절반은 덜어두었습니다. 

9. 끓는 물에 중화면을 삶아주세요. 

10. 냉동면이 풀어지면 짜장소스와 섞어서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짜장소스에 면을 볶으니 짜장소스가 면에 더 잘 스며들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또한 고추기름을 내서 하니 매콤해서 충분히 쟁반짜장 느낌을 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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