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신혼부부가 빠르고 간단하게 집밥 해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비엔나와 어묵은 항상 우리 집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비엔나는 간단하게 구워서 케첩에 찍어 먹기 좋고, 볶음밥에 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어묵은 떡볶이 만들어 먹을 때 필수이기 때문에 항상 사두고 있는데요!
비엔나와 어묵은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은 식재료 입니다. 그래서 유통기한 내에 비엔나와 어묵만 먹을 수 없기에 냉동보관을 하는데요. 오늘은 냉동해 둔 비엔나와 어묵을 이용한 비엔나어묵볶음입니다.
비엔나 7개
막대어묵 2개
쪽파 조금
양파조금
케첩 1스푼
굴소스 0.5스푼
설탕 0.5스푼
식용유 조금
1. 먼저 재료 손질을 해줍니다.
비엔나: 칼집 넣기
어묵 : 한입크기로 썰기
양파 : 사각 썰기
쪽파 : 송송 썰기
tip. 냉동어묵과 냉동비엔나를 사용할 경우 썰어질 정도로만 상온에서 해동시켜 주세요. 당근이나 파프리카를 추가로 넣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2. 비엔나와 어묵을 볶아주다가 양파, 쪽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tip. 냉동비엔나와 냉동어묵은 겉에 얼음 때문에 기름이 많이 튀는데, 불 켜기 전에 미리 기름을 묻혀두면 기름일 덜 튑니다.
3. 비엔나 칼집이 벌어질 때 케첩 1스푼, 굴소스 0.5스푼, 설탕 0.5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간단한 밥반찬으로 어묵 따로 볶아서 먹거나 비엔나만 따로 볶아서 먹어도 좋지만. 함께 볶아서 반찬으로 만들면 더욱 맛있습니다. 비엔나와 어묵반찬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오늘 저녁 반찬으로 어떠세요?
신혼부부 밥상 tip
매일 저녁 1끼만 두 명만 밥을 먹기 때문에 식재료를 다 사용하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동 보관이 가능한 식재료는 되도록 냉동보관합니다. 비엔나와 어묵도 냉동보관 후 조리하여도 냉장식재료를 조리한 것과 똑같은 맛이 나므로, 유통기한 이내에 사용하지 못할 것 같다면 냉동보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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