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채전, 애호박전보다 쉬운 애호박채전

맞벌이 신혼부부가 빠르고 간단하게 집밥 해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집에 상해 가는 애호박이 있어서 급하게 애호박채 전을 만들었습니다. 그냥 애호박 전보다 훨씬 손이 덜 가고 만들기 쉽습니다. 평소 전을 좋아해서 자주 해 먹고 있습니다. 부침가루만 있다면 별도로 간 할 필요 없이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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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채전 재료 및 만드는 법 

애호박 1/2개  양파 1/4개  당근 조금  계란 1개  부침가루 1컵(종이컵) 물 조금  식용유	양념장
	물 1스푼 간장 1스푼 매실액 1스푼 식초 0.5스푼 통깨 조금

 

1. 애호박과 양파, 당근은 채 썰어주세요. 

2. 그릇에 채소와 계란 1개, 부침가루 1컵(종이컵)과 물을 살짝만 넣어서 섞어주세요. 

3.  반죽이 흘러내리지 않고 재료에 붙어있는 정도로 반죽해 주세요.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애호박채전을 부쳐주세요. 약불에서 재료가 충분히 익을 수 있게 부쳐주세요.

5. 양념장이 필요하다면 물 1스푼, 간장 1스푼, 매실액 1스푼, 식초 0.5스푼과 통깨를 넣어 만들어주세요. 매콤한 양념장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다져 넣어주세요. 

저는 양념장에 찍어서 먹는 것이 더 맛있었습니다. 부침가루에 어느 정도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별도로 간을 추가하지 않아도 맛있는 애호박채전이 완성됩니다. 쉽게 만들 수 있어서 간단한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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